지난 4월 15일에 실시된 21대국회의원 예천,안동지역구에서 지역민의 47.1%(이삼걸 후보 26.1%, 권택기 후보 20.3%, 권오을 후보 4.8%)의  절대적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.

 당선된 김형동당선자는 4월 23일 9시 30분 서후 태장 시조 단소를 찾아 대종중 득년회장을 비롯한 오김의 시,도의원 등   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고유행사를 한 후 인사말을 통하여 시조 할아버지의 음덕으로 이러한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고 시조 할아버지와 선조님들의 큰 뜻에 흠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.

  이날 오후 2시에는 묵계종택을 찾아 정헌공 사당에서 보백당 20대 정기 종손의 주제로 대종중 득년회장과 정헌공파종회 세한회장, 숙동안동화수회장, 생원공파 보현회장, 삼당공파 모현회장 등 여러 종인들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형동의 당선고유행사를 가졌다.

  고유행사가 끝난 후 종택내에서  이날 참석자 모두는 종부가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무며 종손의 당선축하 인사에 이어 당선자는 보백당선조께서 "항상 몸가짐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, 사람을 대할때는 정성을 다하여 후덕함을 보이라"는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반듯하게 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. 

 이어 봉화 생원공 묘소참배와 구전선조 사당 참배를 하는 등 조상님들을 두루 찾아 인사드리는 일정을 가졌다.